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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직장인 대화광장 "활짝"
서울YWCA가 국내처음으로 시도한 장기 직장여성재교육 프로그램인「직장여성대학」이 여사원들에게 직업의식을 높이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세를 다지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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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강사 불안한 신분·박봉으로 고달프다
시간강사는 고달프다. 교수도, 학생도, 직원도 아닌 모호한 신분에 턱없이 낮은 강사료. 신분과 경제의 이중고에 시달리다 못해 이들 「신분증 없는 선생님」들이 대학단위로 노동조합·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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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시간강사
강원도의 어느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맡는데 1천만원이 들었다고 한다. 전북의 한 대학에선 1년간의 무보수 강의를 조건으로 채용됐다고도 한다. 학문을 숭상하고 교육을 중시한다 하여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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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한잡기|유홍속
어느 날 어느 신문을 보아도 대학에 관한 기사가 그칠 날이 없다. 그만큼 대학은 모진 진통을 겪고 있고 대학에 대한 우리의 관심 또한 그만큼 크다는 얘기도 된다. 대학은 확실히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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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생교육·사회교육 붐 타고|여성교양강좌 활기|인기 주제·인기 강사를 알아본다
『혼기를 놓치지 않고 시집가는 일, 남편이 부정·부패라도해서 다이어반지·진주목걸이를 사다주기 바라는일, 아이들을 비밀과외라도 시켜 어거지로 좋은대학에 집어넣는 일-그리고 늙는길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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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독교「'85성령부흥회」전세계동시집회
기독교 성령폭발부흥회 「엑스플로85」가 오는 12월28일∼내년 1월1일까지 전세계 1백73개국 93개 도시에서 통신위성을 통한 동시 집회로 열린다. 「엑스플로 85」의 한국집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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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 4계절 스포츠로 인기|수강희망자 늘어 수영장도 증가추세
레저겸 스포츠로 수영의 인기는 날로 더해가고 있다.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수영을 배우고 즐기려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실내·옥외수영장도 증가추세다. 8월 하순에 접어들면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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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관께 한마디만…
모든 봉급을 동결시키거나 아니면 그 인상과 보너스 지급을 「자제」토록 하겠다는 발표가 있던날 모처럼의 한달치 강사료를 받아들었읍니다. 봉급생활자들이 얼마나 애타게 보너스를 기다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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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정때 면직교수 첫 복직
80년 공직자 숙정때 면직됐던 대학교수가 학교법인을 상대로 한 법정투쟁 끝에 승소해 교직을 되찾게 됐다. 대법원민사부 (재판장 전상석대법원판사)는 5일 전 경북공업전문대 교수,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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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크리에이션 지도강사 불티난다.
요즈음 각기업체의 야유회와 친목단체의 모임등이 늘어나자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지도단체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. 현재는 인터내셔널 레인보 레크리에이션등 5개단체가 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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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「학생」들과 대학생 「선생님」-가톨릭 학생회관의 노인학교 「덕명의숙」
『둥글게 둥글게 손뼉을 치며… 즐겁게 춤을 춥시다』-. 발랄한 여대생의 리드에 따라 가벼운 율동과 함께 손뼉을 치는 노인대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. 20대의 젊음과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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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정들자 떠나는 『시한부교단』-산휴 강사 박중서씨
박중서씨(48·서울 성북구 정릉3동 692의26)의 겨울은 유달리 길고 유달리 춥다. 봄이 오기를 누구보다도 기다렸고 누구보다도 개학이 되기를 고대한 사람들. 박씨는 그런 출산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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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대강사료 인상1시간 3천5백 원
문교부는 11일 내년부터 국립대의 강사료를 현재의 시간당 2천5백 원에서 3천5백 원으로 40%인상 지급키로 했다. 이와 함께 대학의 전임교원(전임강사이상)의 초과강의료 (맡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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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시간강사들 예체능 과외허용
문교부는 13일 과외교습이 금지돼있는 대학조교급이상교원중 예능·체육·기술·기능계ㅣ간강사들은 당국에 등록, 과외교습을 할수있도록 허용했다. 또 대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한 외국어교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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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어 방송강좌 인기높다
방송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, 외국어 강좌가 청취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. 현재 외국어 강좌를 방송하고 있는 방송국은 서을서 방송하고 있는 7개「라디오」국 전부와 1개의「텔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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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과외수업
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TV과외수업이 제법 호평을 받고 있다. 잘만하면 비싼 과외 수업비를 물지 않아도 될 것 같기 때문이다. 도시 교육에는 꼭 학교가 필요한 게 아니다. 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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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컨템퍼러리」무용단|회장 이청자
현대무용을 하는 20, 30대 연령층의 젊은여성 20여명으로 이루어진 활기에찬 동인 「그룹」이 「컨템퍼러리」무용단(회장 이청자). 75년3윌에 창단되어 그해 12윌 첫발표회를 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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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·공립대 강사료|내년부터 백%인상
문교부는 11일 현재 시간당 2천2백원인 국·공립대학의 강사료를 내년부터 1백% 인상, 이를 내년도예산에 반영시키기로 했다. 이 같은 방침은 현행 국·공립대 강사료가 너무 낮게 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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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사설학원
요즘의 학원경영은 3, 4년전의 「아파트」분양현강을 무색하게 할정도로 경쟁이치열하다. 학원이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각광을 받고있는것은▲어떤 사업보다 안정성이 높고▲전문지식·경험부족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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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,500명이 TV로 동시수업
신학기를 맞아 지방대학이 교수와 강의실이 크게 부족, 합반수업과 야간 강의까지 하는 등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. 이와 달리 서울시내 대학들은 1백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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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과외공부를 추방하자
70년대 들어 땅장사로 10억대의 떼돈을 번 K모씨(52)의 장남 Y군(18·P고3년)은 전과목을 유명강사들에게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. 국어·영어·수학 등 세 과목의 과외비는 주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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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동에 갈 곳 없는「배움의 의지」|강제 철거되는 성남 근로청소년학교
『우리의 꿈을 꺾지 말아 주셔요.』- 경기도 성남시 은행동 594 속칭「달나라 별나라」골 산비탈 다해진 천막 속에서 엄동 추위에 손을 불어 가며 공부하던 성남근로청소년학교 학생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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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본고사 종합대책
본고사 준비는 예상되는 출제경향과 지망대학별 입시경향을 감안해서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. 출제경향은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고 각 대학간에는 대체로 비슷하더라도 예시반영을·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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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「시리즈」(3)-탈선·방종의 교량|학원·도서실
강의가 한창인 어느 학원강의실에서 3수생인 이모군(20)은 처음부터 옆줄에 앉은 여학생쪽에만 정신이 팔렸다. 강의가 끝나고 이군은 여학생에게 공책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했다. 다음날